2010 프로야구,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수립 눈앞

  • 등록 2010-09-26 오전 9:31:57

    수정 2010-09-26 오전 10:22:35

▲ 만원관중을 이룬 잠실구장.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2010 프로야구가 지난해 기록했던 역대 최다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역대 최소경기 300만, 500만 관객과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 3년 연속 500만 관객을 이미 돌파한 2010 프로야구는 25일까지 전체 532경기 중 529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총 관중 589만3264명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최다 관객이었던 지난 해 592만5285명을 넘어서는데 3만2022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1억 명을 돌파했던 2010프로야구는 어느 해보다 파란만장했다.

4월 14일 광주경기에선 페넌트레이스 사상 최초로 눈과 강풍으로 인해 강설 취소됐다. 또한 지난 주말까지 아열대 기후를 연상케 하는 국지성 호우로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에는 15주 연속 주말에 비가 내렸고 예기치 않은 태풍으로 인해 야구장 시설물이 파괴돼 경기가 취소되는 등 시즌 내내 기상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야구 경기를 즐기는 야구팬들의 성숙해진 관람 문화, 야구장 환경 개선을 위한 각 구단들의 끊임없는 노력,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들로 인해 야구장으로 팬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그 결과 역대 최초 2년 연속 개막전, 어린이날 매진을 비롯한 한 시즌 전 구장 매진을 5차례나 기록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의 구단별 관객 추이를 보면 25일 현재 롯데는 117만5665명으로 8개 구단 중 최초로 3년 연속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두산 또한 107만673명으로 구단 창단 이후 한시즌 최다 관객 신기록을 수립, 2년 연속 홈경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넥센은 39만9496명으로 지난해보다 21%가 증가해 8개 구단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팀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고 삼성은 45만5246명으로 2001년 이후 9년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홈에서 1경기를 남겨둔 LG와 SK는 각각 99만743명, 97만3536명을 기록 중이다. 특히 LG는 12년만에 홈경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로 3개 구단 홈경기 100만 관객 달성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2010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 도전과 함께 입장수익 면에서도 25일 현재 409억9671만7400원으로 지난 해 기록한 역대 최다 입장수익인 338억원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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