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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김수현이 배용준의 든든한 조언에 큰 힘을 얻었다.
김수현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배용준 선배도 시청률 40%에 일조했다. 방송 내내 모니터링해줬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처음에 의욕이 앞서서 감정 표현 등 연기가 과했었다. 그걸 보고 배용준 선배가 ‘수현아 잘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연기하면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지 않겠니. 훤에게서 순수함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이 맞다 싶어 ‘바로 고치겠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하세요’ 그랬다”며 웃었다.
배용준은 알게 모르게 김수현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배용준은 김수현 본인에게는 칭찬보다 조언으로 주변인들에게는 김수현 칭찬으로 그를 응원했다.
김수현은 “‘해품달’을 하면서 정말 많이 사랑받은 기분이다.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김수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해품달` 김수현 사진 더보기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김수현-박태환, 색깔 대결 승자는? `화이트vs블랙` ☞`해품달` 김수현 "다음에는 내시로" 센스 ☞`해품달` 김수현 "집에 가면 부모님이 달려 나오신다" ☞‘해품달’ 김수현-한가인 ‘해피엔딩’으로 종영 ☞‘해를품은달’ 김수현, 정은표에 “돌아서 있으라” 깨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