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12회에서는 병원에 있던 경준(신원호 분)이 사라져 경악하는 마리(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병원에 누워있는 경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병실을 찾았고 경준이 일어나 있는 모습에 경악했다. 그동안 경준의 영혼은 윤재(공유 분)에게 옮겨간 채 의식 불명으로 누워있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 번 경준의 영혼이 자신의 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