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 6년 만에 배신한 박시연 재회 '충격'

  • 등록 2012-09-13 오전 7:33:18

    수정 2012-09-13 오전 7:33:1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송중기와 박시연이 6년만에 재회했다.

12일 첫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에서는 나쁜 남자로 돌아온 강마루(송중기 분)가 한재희(박시연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루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은기(문채원 분)를 마주쳤고 의사를 찾는다는 기내 방송에 다시 은기에게 갔다. 6년 전 의대 본과 3학년까지 다니다 제적되었던 것.

마루는 은기의 심각한 상태에 보호자를 찾았고 이때 보호자로 나타난 사람이 바로 재희였다. 재희는 과거 살인죄까지 대신 뒤집어 쓸 만큼 마루가 사랑했던 여인이었다.

깜짝 놀란 마루는 “이 환자분과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에 재희는 “제 딸이다. 친엄마는 아니지만 제 남편의 아이다”라고 밝혔다. 마루가 수감되어 있는 동안 재희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아이까지 키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목숨까지 위험한 은기의 심각한 상태에 마루는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은기의 입에서 피가 터져나왔고 이에 재희는 “이러다 정말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떡하냐. 의사도 아닌게 그만하라”며 마루를 막아섰다. 그리고 이런 재희를 노려보는 마루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차칸남자’는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