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긴 생머리 그녀' 애초 주인공은 신보라 아닌 전지현?

  • 등록 2013-02-27 오전 7:50:00

    수정 2013-02-27 오전 7:50:00

전지현과 신보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긴 생머리’ 전지현이 그룹 틴탑의 정규 1집 ‘No.1’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캐스팅 섭외 1순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긴 생머리 그녀’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전지현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실제 접촉까지 했다.

이 관계자는 “전지현은 포털 사이트에서 ‘긴 생머리’라고 검색을 해보면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긴 생머리’의 대표적인 여배우였다. 틴탑 측에서 전지현 섭외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지현의 출연은 불발됐고 신보라가 그 자리를 꿰찼다. 이 관계자는 “신보라도 긴 생머리인 데다 얼굴이 공개되면 반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긴 생머리 그녀’ 뮤직비디오는 지난 25일 공개 직후 틴탑과 신보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갈 만큼 화제가 됐다. 신보라 캐스팅이 빛을 발한 셈이다.

더구나 신보라가 인기를 얻은 코너 제목 ‘용감한 녀석들’은 ‘긴 생머리 그녀’의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예명과 닮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인연이 우연이 아닌 듯한 느낌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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