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범수, 김승우 배신한 뒤 요구한 것은?

  • 등록 2013-03-08 오전 9:12:36

    수정 2013-03-08 오전 9:47:37

7일 방송된 ‘아이리스2’의 한 장면(사진=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가 미사일 부대를 요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8회에서는 철영(김승우 분)을 죽이며 본색을 드러낸 중원(이범수 분)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중원은 아이리스의 선제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철영을 총으로 쐈다. 그리고 죽은 철영에게 다가가 “내가 조국을 배신했다고? 나는 조국을 버린 적이 없다. 다만 나와 대장님이 꿈꾸던 조국이 서로 달랐을 뿐이다”라며 본색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중원은 “자네를 훈련시킨 박철영을 죽인 게 아무렇지 않냐”는 상부의 물음에 “제가 직접 처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존경했던 분이지만 혁명의 방해가 되는 건 남겨둬서는 안된다. 오로지 공화국만 생각할 뿐 사사로운 감정은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중원의 이어진 회상 장면을 통해 철영을 제거하기 위해 그가 지금껏 탈북자로 연기해왔음이 밝혀졌다. 또 “성공할 수 있다. 재기에 걸맞는 지위와 미사일부대 지휘권을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리스에 의해 조작된 자신의 기억에 의문을 품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유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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