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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사이지만 팬들에게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글을 올립니다”라며 “2년 전 좋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나비는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들도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나비의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세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