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스릴러 드라마 꼭 해보고 싶었다"

  • 등록 2014-02-15 오전 9:00:00

    수정 2014-02-15 오전 9:00:00

배우 이보영이 미스터리 감성 스럴러 장르의 첫 도전을 알렸다.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이 미스터리 감성 스럴러 장르의 첫 도전을 알렸다.

이보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에서 잘 나가는 훈남 변호사 남편에 귀엽고 착한 딸, 방송작가라는 전문직업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스펙의 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았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수현은 보물 같은 딸 샛별(김유빈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평화로웠던 삶의 균형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는데, 그 순간 ‘신의 선물’처럼 딸의 유괴 사건 발생 2주 전으로 타임워프하게 되고, 결국 의문의 납치범으로부터 샛별을 지키고자 목숨을 내건 사투를 펼치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 캐릭터.

이보영의 첫 촬영은 지난 7일(금) 목동 SBS에서 진행됐다. 유능한 시사프로그램 작가 역할답게 야상 등 활동적인 의상을 입고 첫 촬영에 임한 이보영은 역시 일에서만큼은 냉철하고 흔들림 없는 프로의 자세를 지닌 ‘김수현’ 캐릭터로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 이보영이 미스터리 감성 스럴러 장르의 첫 도전을 알렸다.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이보영은 “평소 장르 드라마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스릴러와 판타지적 느낌이 공존하는 <신의 선물-14일> 대본을 보는 순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연기하는 데다, 액션신도 많이 예정돼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든든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신의 선물-14일’ 제작진은 “이보영은 흡인력 있는 감정연기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배역을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드는 살아 있는 배우다. ‘신의 선물-14일’ 김수현 역을 통해 시청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타이틀롤 역할을 톡톡히 해내리라 확신한다”며 이보영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한편 SBS ‘신의선물-14일’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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