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굿바이 싱글' 200만 돌파 '조용한 흥행'

  • 등록 2016-07-18 오전 6:22:29

    수정 2016-07-18 오전 8:00:1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이 200만명을 돌파하며 조용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17일 4만 32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203만8750명이다.

‘굿바이 싱글’은 한물간 톱스타 주연이 임신 스캔들을 일으키는 이야기. 김혜수가 톱스타 주연 역을 맡아 오랜만에 코믹 연기에 도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굿바이 싱글’은 지난 9일 손익분기점 15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유료 시사회란 명목으로 변칙개봉 논란을 일으킨 ‘나우유씨미2’와 ‘부산행’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나우유씨미2’는 41만9420명을 모으며 1위, ‘부산행’은 21만9700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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