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진화]I.O.I 이어 써니걸스…프로젝트 그룹도 열풍?

  • 등록 2016-11-29 오전 7:38:56

    수정 2016-11-29 오전 7:38:56

써니걸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콜래보레이션 그룹 써니걸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써니걸스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댄스곡 ‘택시’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공연에 ‘이 조합 너무 좋다. 눈이 너무 호강하는 조합이다’ 등 찬사가 적지 않다. 모든 네티즌들이 호평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각 멤버별 팬들의 호응이 줄을 이으면서 써니걸스는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써니걸스는 여자친구 은하와 오마이걸 유아, 우주소녀 성소,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가 멤버인 그룹이다. 각자 소속된 걸그룹으로 활동을 하면서 써니걸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조합은 ‘인기가요’ 연출자 장석진 PD와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주도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인기가요’를 통해 다섯 멤버가 인사를 하고 그룹 결성을 알렸으며 12월 4일 방송에서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써니걸스 결성이 특히 주목받는 것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소속 걸그룹을 벗어나 또 한번 변신의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은하는 청순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지만 이번 써니걸스에서는 섹시 콘셉트 무대를 선보였다. 나영의 섹시 콘셉트 무대 역시 대중에게는 새로웠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각자 소속된 그룹, 기획사에서 활동을 한다. 그룹의 콘셉트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유닛이나 솔로 활동을 하지만 다른 소속사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건 전혀 새로운 조합이다.

이미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각자 소속사가 있었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이오아이 활동 시작을 전후해 정채연이 걸그룹 다이아 활동을 재개하는 등 많은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에서 데뷔를 했고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오아이로 발탁되지 못한 ‘프로듀스101’ 도전자들은 아이비아이라는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 역시 각자 그룹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모모랜드 소속사 이형진 더블킥컴퍼니 대표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새로운 조합은 새로운 콘셉트를 가능하게 한다. 소속 그룹의 정해진 콘셉트만으로 오롯이 분출하기 어려운 다양한 표현욕구를 새로운 조합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늘 새로운 것을 원하는 팬들에게도 프로젝트 그룹은 긍정적이다”며 “프로젝트 그룹이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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