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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약 4일째 시청률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해 방송가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정상화 될 예정이다.
닐슨코리아는 16일 “통신망 장애로 인한 시청률 자료 제공 지연이 장기화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금일 오전 11시부터 아리아나 스마트업데이트를 통해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의 시청률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시청률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닐슨 측은 “전국 패널 가구로부터 일일 단위로 시청 기록을 수집하는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예기치 못한 오류로 최소한의 패널 가구를 수집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