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 없어"…'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거제도 가게 근황에 충격 [종합]

  • 등록 2019-12-26 오전 7:37:35

    수정 2019-12-26 오전 7:37:35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가게들의 근황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지세포항’ 각 가게를 기습 점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그동안 방송에 나온 가게들의 후기를 살펴보고 점검할 지역을 거제도로 선택했다. 백종원은 “약속을 잘 지킬 것 같은 집 1등은 도시락집, 2등은 김밥집”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김성주, 정인선이 읽은 후기는 심사이 않았다. 양이 적고 맛이 없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가격을 올렸다는 후기도 보였다. 또한 백종원은 ‘1인 1라면’을 주문해달라는 공지와 만원 이하는 현금 결제를 해달라고 권유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백종원은 “그럴리가 없다”, “이걸 써놓는 가게가 어디있느냐. 주인이 가게를 팔고 나갔나”라며 “그럴 분이 아니다”고 당황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SBS)
이어 제작진은 팀을 나눠 각 가게를 찾았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시락집이었다. 제작진은 라면 하나에 김밥 하나를 주문했지만 도시락 집에서는 2인 이상일 경우 라면 두 그릇을 시켜야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김밥만 먹고 가면 안되느냐”고 물었지만 김밥은 포장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김밥 속 톳의 양도 달랐다. 제작진은 “우엉 많은 김밥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장님은 제작진의 촬영을 눈치채고 “사진은 괜찮은데 영상은 조금 그렇다”며 삭제를 요구했다. 특히 제작진을 뒤따라와 주위를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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