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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디자인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이 집약된 코드케이오스가 여자 골퍼들을 사로 잡았다. 올해 아디다스 골프화 풋웨어 계약을 맺은 박성현과 이보미, 안신애, 유소연(30) 등이 코드케이오스를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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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미드컷 디자인의 남성용 코드케이어스를 신는다. 그는 “골프화가 이렇게 색다르고 예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단순히 디자인만 좋은 게 아닌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최고”라고 설명했다.
박성현이 가장 놀란 건 접지력과 편안함이다. 그는 “스파이크리스지만 스파이크가 있는 것처럼 발을 잘 잡아준다”며 “아웃솔 전체에 부스트 쿠셔닝이 있어서 그런지 18홀을 걸어도 피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보미가 선택한 골프화는 코드케이오스 로우컷 모델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게 됐다”며 “코드케이오스를 처음 신어보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편안함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보미가 아디다스 골프화를 선택한 이유도 접지력이다. 그는 “골프화를 고를 때 중요한 게 접지력”이라며 “스파이크리스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립력이 매우 좋아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파이크리스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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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안신애는 코드케이오스 골프화에 첫눈에 반했다.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참신한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며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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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도 코드케이오스와 함께 한다. 그는 “스파이크리스지만 기존 스파이크 골프화보다도 발을 훨씬 잘 잡아준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편하고 안정감 있게 스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코드케이어스를 신으면 새벽 이슬에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벽에 골프를 치면 잔디에 이슬이 맺혀 미끄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코드케이오스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완벽한 방수까지 자랑하는 골프화인 만큼 골퍼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