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첫 팬미팅 티켓이 모두 팔렸다.
27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의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Bunnies Camp) 티켓이 전날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동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뉴진스는 팬클럽 대상 선예매만으로 2회차 팬미팅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니즈 캠프’는 지난해 데뷔한 뉴진스가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오는 7월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어도어는 “뉴진스는 롤링페이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버니즈’(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