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조민기, 신은경에게 "사랑한다" 고백

  • 등록 2011-03-21 오전 7:59:56

    수정 2011-03-21 오전 8:01:53

▲ MBC `욕망의 불꽃`
[이데일리 SPN 연예팀] 자신의 감정을 보이지 않던 조민기가 신은경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3월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8회에서는 윤나영(신은경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김영민(조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은 김태진(이순재 분) 회장을 찾아가 영민과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김회장은 허락하지 않았다. 영민 또한 태진을 찾아가 나영을 놓아주겠다고 했으나 태진은 “이혼은 안된다”고 완강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영민은 나영에게 “아버님한테 당신과 헤어질 거라고 말씀드렸다”며 “이혼 소송은 내가 할 테니 아버지 알기 전에 떠나라”고 나영을 놓아주었다.

이어 “한 번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그러나 지금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서 보내준다는 거 명심해”라고 말하며 “조금만 더 일찍 그걸 깨달았다면”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나영은 영민의 고백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당신이 날 사랑한다는 거 알아서 행복하다”고 감동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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