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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승기(勝機)는 `고지전`이 먼저"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고지전`(감독 장훈)이 같은 날 개봉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감독 조범구)과의 대결에서 개봉 첫주 먼저 승기를 잡았다.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고지전`은 7월 넷째 주(7월 22일~24일) 총 81만 5344명을 동원, 62만 7372명을 불러모은 `퀵`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 `퀵`에 이어 4위는 `트랜스포머 3`(735만 5881명), 5위는 애니메이션 `카 2`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