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윤소이, 전광렬 사망에 `폭풍 오열`

  • 등록 2011-09-21 오전 7:14:19

    수정 2011-09-21 오전 8:25:11

▲ SBS `무사백동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전광렬이 최민수의 칼에 사망해 지창욱과 윤소이가 오열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6회에서는 김광택(전광렬 분)과 천수(최민수 분)가 목숨을 건 대결을 벌였고 위암으로 몸이 약해진 김광택은 결국 천수의 칼에 쓰러졌다.

뒤늦게 달려온 백동수(지창욱 분)는 천수를 뒤쫓으려 했지만 김광택은 동수를 붙잡았다. 그리고 “스승님”이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백동수에게 “보았느냐”고 물었다.

백동수는 “아무 말 하지 말라”며 김광택을 걱정했지만 그는 “보았느냐 물었다. 넘어서거라. 동수 너는 나를 넘어설 것이다. 조선의 제일검이 아니라 천하의 제일검이 될 것이다”라고 마지막 말을 건넸다.

이어 “아버지”라며 뛰어온 황진주는 쓰러져있는 김광택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김광택은 그런 딸을 바라보며 “진주야,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 딸”이라는 말을 힘겹게 남긴 채 눈을 감았다. 그리고 김광택의 죽음에 백동수와 황진주가 오열했다.

한편 황진주는 김광택의 시신 앞에서 “아버지. 좀 더 일찍 아버지라고 불러 드렸어야 했는데 용기가 안났다. 아버지가 놀라실까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몰랐다.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아버지 김광택을 보내며 또 한번 오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 관련기사 ◀ ☞전광렬 사망 `무사 백동수` 시청률 깜짝 상승..자체최고 ☞유승호, 조선제일검 지창욱에게 `맞대결 예고` ☞지창욱, 전광렬 복수 위해 최민수와 `대결` ☞`무사 백동수` 윤소이 "왜 아버지를 죽였냐?" 최민수에 분노 ☞`무사 백동수` 전광렬, 최민수 칼에 결국 `죽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