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속에 `순결한 19` 있다!

김태은PD·김종민 작가 의기투합
`B급 정서` 토대로한 발랄함 기대
윤종신 빠진 심사는 누구? `관심집중`
  • 등록 2012-03-12 오전 8:46:03

    수정 2012-03-13 오전 8:35:54

▲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만든 김태은 PD와 김종민 작가가 Mnet `슈퍼스타K4`를 함께 만들어 시청자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net `슈퍼스타K4`를 위해 `재용이의 순결한 19` 주역들이 뭉쳤다. 주인공은 바로 김태은 PD와 김종민 작가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은 인생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슈퍼스타K4` 메인 연출자와 작가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부터 제작에 합류한 김태은 PD는 김용범 PD의 뒤를 이어 시즌4부터는 제작을 진두지휘한다. 지난 2009년 `슈퍼스타K`의 닻을 올렸던 김용범 PD가 시즌3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서다. 김종민 작가는 올해 `슈퍼스타K` 첫 승선이다. `부창부수(婦唱夫隨`)다.

두 사람의 `슈퍼스타K4` 호흡에 거는 방송가의 기대도 높다.

두 사람이 그간 `전진의 여고생4` `와일드 바니`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등 케이블 예능 문제작(?)들을 다수 내놔서다. 두 사람은 `B급 정서`를 토대로 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에 녹이는 게 특기다. 때문에 Mnet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합작으로 `슈퍼스타K4`에 재기 발랄함이 부각돼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김태은 PD 합류 후 `슈퍼스타K`는 `슈퍼스타게이`(존박·허각의 끈끈한 우정을 동성애코드로 활용해 화제) 에피소드 등이 방송돼 주목을 받았다. 다만, 휴머니티와 추진력이 좋기로 소문난 김용범 PD의 부재를 김태은 PD가 어떻게 메울 것인가는 숙제로 남았다. 김태은 PD는 "`슈퍼스타K4` 제작 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며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스타K4`의 변화는 제작진뿐이 아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심사위원도 새 얼굴로 바뀐다. 가수 윤종신은 `슈퍼스타K3`를 끝으로 심사위원 하차를 최근 공식 선언했다. 그와 함께 3년 간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온 이승철의 잔류 여부는 미정인 상황. `슈퍼스타K`가 그간 여자 심사위원은 매년 바뀌었던 것을 고려하면 시즌3에서 활약했던 윤미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여가수가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슈퍼스타K`의 백미 중 하나가 바로 심사위원들의 촌철살인 심사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새 가수가 시즌4에 투입, 심사의 재미를 줄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스타K4`의 활시위는 당겨졌다. `슈퍼스타K4`는 지난 8일 ARS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4일 만인 지난 11일까지 15만 여명이 지원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진행할 `슈퍼스타K4`는 8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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