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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손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현주는 28일 첫 방송된 `추적자`(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딸바보` 아빠 백홍석을 연기했다.
수정은 서지수(김성령 분)와 가수 PK준(이용우 분)의 차에 뺑소니를 당하고 병원에 실려갔다. 홍석은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도 “내 딸이다. 내가 살린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또 수술실에 들어간 수정의 상태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과거 딸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울음 섞인 노래를 불러 애절한 부정을 연기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현주씨 팬인데 역시 멋지다”,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 최고의 배우”, “드라마 최고다. 손현주씨 연기 때문에라도 계속 보겠다” 등 손현주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 관련기사 ◀ ☞`추적자` 9.3%로 스타트…첫회부터 다크호스 부상 ☞`추적자` 박근형, 사위 김상중에 `피도 눈물도 없는 요구` ☞`추적자` 김상중, 대권 출마 위해 손현주 딸 살해 지시 ☞`추적자` 최준용, 돈 앞에 무너져 `손현주 딸 살해 가담` ☞`추적자` 첫회부터 뺑소니 사고…극적 전개 `기대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