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탈리아 꺾고 유로2016 4강 진출

  • 등록 2016-07-03 오전 8:09:12

    수정 2016-07-03 오전 8:13:44

메수트 외칠(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4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유로 2016 8강전에서 이탈리아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 6-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독일은 역대 메이저대회(유로 대회,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4무 4패를 기록, 단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독일은 전반전 동안 수차례 골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 없이 후반전으로 돌입했다. 선제골은 결국 독일이 넣었다. 후반 23분 요나스 헥토르가 좌측 측면을 돌파했고 메수트 외칠에게 패스를 내줬다. 외칠은 중앙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뽑았다.

쉽게 물러설 이탈리아가 아니었다. 이탈리아는 후반 31분 독일의 중앙 수비수 보아텡의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로 들어섰다. 승부차기에서도 혈투는 이어졌다. 양 팀 각각 무려 9명의 키커가 나서야 했다. 5-5로 맞선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아홉 번째 키커 마테오 다르미안의 슈팅을 독일 미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막았다. 독일은 아홉 번째 키커로 나선 헥토르가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독일의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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