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첫날 1위 했지만 '김지영'과 2만명 차 '접전'

  • 등록 2019-10-31 오전 7:15:18

    수정 2019-10-31 오전 7:15:18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82년생 김지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가 ‘82년생 김지영’을 따돌리고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으나, 2위와 격차가 크지 않아 접전이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문화의 날인 30일 26만9363명으로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1·2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제작과, 린다 해밀턴·아놀드 슈워제너거의 출연 등 원년 멤버들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관심이 박스오피스 1위로 이어진 것.

그러나 ‘82년생 김지영’의 기세가 만만찮다. ‘82년생 김지영’은 신작에 1위를 내줬으나 이날 24만7335명으로 1위와 차이와 2만여명에 불과했다.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가 1위로 출발을 했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누적관객 165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 16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7만1151명으로 3위로 출발했다. ‘날씨의 아이’는 ‘너의 이름은.’이란 작품으로 국내에서 371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으로 비가 그치지 않는 도쿄를 배경으로 세상의 운명을 짊어진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날씨의 아이’가 전작에 이어서 대중의 호응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