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나비 임신 고백→올하트…임영웅 "너무 잘 들었다" 극찬

  • 등록 2020-12-18 오전 6:26:36

    수정 2020-12-18 오전 6:26:36

(사진=‘미스트롯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나비가 ‘미스트롯2’ 도전자로 등장,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나비는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새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 도전자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나비는 임신 12주차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미스트롯2’를 설레고 행복하게 준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큰 선물이 찾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나비는 “이번에 준비하다가 알게 됐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혼자가 아닌 둘로 오게 됐다”라며 “아기 엄마로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마스터들이 “축하한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자, 나비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태명이 있냐”라는 질문에 나비는 “‘트둥이’라고 지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트롯의 사랑둥이, 귀염둥이, 소듕이’라고 해서 트둥이라고 짓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나비는 ‘최고다 당신’을 선곡했다. 과거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던 나비는 시작부터 구수하게 노래를 불러 놀라움을 안겼다. 살랑이는 몸짓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뽐내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나비의 노래를 지켜보다 떼창을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마스터 진성까지 하트를 누르며 15개의 ‘올하트’가 완성됐다. 나비는 “감사하다. 요즘 트롯으로 태교를 하고 있는데 (뱃속의 아이가) 좋아하고 있을 거다”라며 기뻐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임영웅은 “흥이 나서 박수가 안 나올 수 없었다. 너무 잘 들었다”라고 호평했다. 박선주는 “칭찬을 하고 싶은 게 나비가 원래 불렀던 게 알앤비 장르였다. 완전히 다른 장르를 탈바꿈 해서 부른 걸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제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 소중한 동생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트롯을 파워풀하게 불렀었는데, 연습을 엄청나게 한 게 느껴진다. 친한 사이인데도 눈치 보지 않고 하트 버튼을 누르게 해줬다. 축하한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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