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포츠경항은 40대 배우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배우 B씨에게 추악한 일을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경기도에 있는 별장으로 유인했고 B 씨가 제지하자 성적인 농담과 함께 바지를 탈의했다.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배우로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특정인물이 A씨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보도 후 A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약 2주 전까지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활발하게 온라인 활동을 했던 그가 보도 이후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려 그 배경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