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내년 1월 솔로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솔로 앨범 발매는 전작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발매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이다. 새 앨범의 형태는 미니앨범이다.

문별은 이날 신보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문별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민소매 터틀넥을 입고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전 솔로 활동 당시 선보인 중성적인 매력과는 180도 다른 세련된 여성미를 드러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문별은 전작으로 6만6000장이 넘는 초동판매량(앨범 발매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튜디오 문나잇’,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