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혁 "뒷선수가 손 밟는 것 처음 봐"…곽윤기 "이런 경우 처음"

  • 등록 2022-03-02 오전 7:05:50

    수정 2022-03-02 오전 8:29:01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장혁이 베이징 올림픽 때 부상을 당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승희, 곽윤기, 박장혁이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손 다친 것 걱정된다”고 물었다. 앞서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장혁은 1000m 준준결승전에서 손목 부상을 당했다. 뒤에 따라오던 중국 선수가 넘어진 박장혁을 지나가면서 손을 밟고 간 것.

이어 박장혁은 “중국에서 네 군데 12바늘 정도 꿰맸는데 잘 아물지 않아서 한국에서 다시 치료를 받았다”며 “한 부위만 했는데도 10바늘 정도 꿰맸다”고 말했다.

박장혁은 “날에 부상당하는 경우는 많은데 이렇게 손을 밟고 지나가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고 곽윤기도 “이런 경우 처음 봤다”고 전했다.

박장혁은 “앞 선수가 넘어지면 피한다. 점프를 하든지. 이준서 선수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일본 선수가 점프해서 갔다. 이런 사례는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장혁은 당시 끼고 있던 장갑을 꺼냈다. 곽윤기는 “보통 찢어지면 날이 지나간 자리만 깨끗하게 지나간다. 이건 밟고 지나갔다고 볼 정도로 터져있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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