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올해부터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XS 사용

  • 등록 2022-03-03 오전 7:36:58

    수정 2022-03-03 오전 7:36:58

이보미. (사진=브리지스톤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15~201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32)와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일명 ‘타이거 우즈 볼’로 불리는 브리지스톤골프의 골프볼을 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J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TOUR B XS 골프볼을 사용해 경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데이는 올해부터 TOUR B X 골프볼을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미는 “비거리가 좋고 어프로치에서 스핀 성능이 뛰어나며 터치감이 부드러워서 사용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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