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몰라보게 통통해진 구혜선, 왜?

  • 등록 2022-10-01 오전 9:26:02

    수정 2022-10-01 오전 9:26:02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통통해진 근황을 직접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구혜선은 이전과는 다른 통통해진 비주얼로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구혜선은 영화제 일정을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가겠다”며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4일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혜선은 “저의 전부였던 천사… ‘감자’가 한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다”며 “감자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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