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테일러메이드 Qi10, 여자는 젝시오 드라이버 가장 선호

골프존커머스, 1월 골프클럽 판매율 공개
남자는 테일러메이드, 여자는 젝시오 드라이버 1위
아이언은 남자 브리지스톤, 여자 혼마 가장 많이 팔려
  • 등록 2024-02-25 오전 9:50:26

    수정 2024-02-25 오전 9:50:26

테일러메이드 Qi10 드라이버. (사진=테일러메이드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 클럽 시장에서 남자는 테일러메이드 Qi10, 여자는 젝시오12 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커머스가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몰, 골핑 오픈마켓에서 지난 1월부터 판매된 골프클럽 판매율을 분야별로 조사한 결과, 드라이버 부문에서 남성용은 테일러메이드, 여성용은 젝시오 12가 가장 많이 팔렸다고 25일 발표했다.

남성용 클럽별의 판매율을 보면, 드라이버 부문에선 테일러메이드 Qi10이 24.3%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핑 G430(18.1%),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12.5%), 타이틀리스트 TSR(8.3%), 핑 G425 맥스(5.5%)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판매율 강세를 보여온 브랜드 제품이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페어웨이 우드 부문에선 핑 G430이 20.9%로 1위, 다음으로 테일러메이드 Qi10(12.4%), 핑 G425 맥스(11.4%) 순이었고,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핑 G430이 25.2%로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Qi10(13.1%), 스릭슨 23ZX시리즈(9.0%)가 다음을 이었다. 핑은 드라이버 부문 2위, 우드와 유틸리티 부문에선 1위를 지켜 남성용 우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아이언 부문에선 브리지스톤 V300-8이 29.2%의 압도적인 판매율로 1위, 다음으로는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가 10.7%로 격차가 컸다. 이어 미즈노 MX-1(7.1%), PRGR EX-1(5.8%), 테일러메이드 23 P790(4.8%) 순이었다.

여성용에선 던롭의 젝시오가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여성용 클럽 부문 최강자를 재확인했다. 던롭 젝시오12와 젝시오13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 우드 시장 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선 젝시오12(19.1%), 혼마 KIWAMI(11.6%), 테일러메이드 Qi10(8.9%) 순이었고, 페어웨이 우드 부문에선 젝시오12(18.8%), 혼마 KIWAMI(17.5%), 젝시오13(13.7%), 유틸리티 부문에선 젝시오13(22.3%), 혼마 KIWAMI(20.3%), PRGR LS(9.7%) 순으로 판매율 상위에 올랐다.

던롭 젝시오는 아이언 부문에서만 혼마 KIWAMI(17.4%)에 밀려 2위(젝시오13 14.7%)에 올랐다. PRGR LS는 7.3%로 3위에 자리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골프존마켓의 판매 트렌드를 참고하면 골프용품을 선택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는 고객들의 클럽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골프용품 관련 판매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및 용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골프존마켓 108개 지점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골핑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골프용품 유명기업이다.

젝시오13 올뉴젝시오.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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