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1골1AS' 로메달, 멈추지 않는 덴마크의 로켓맨

  • 등록 2010-06-20 오전 5:46:49

    수정 2010-06-20 오전 5:46:49

▲ 카메룬 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낸 로메달.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광속 스피드' 데니스 로메달(32.아약스)이 덴마크 축구를 위기에서 구했다.

로메달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리토리아 로프투스페르스펠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E조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혼자 1골 1어시스트 활약을 펼쳐 덴마크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시절 박지성, 이영표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로메달은 '로켓'이라는 별명 답게 빠른 스피드로 카메룬의 측면을 파고들었다.

로메달은 0-1로 뒤진 전반 33분 오른쪽을 파고든 뒤 가운데로 정확하게 크로스를 밀어줘 니클라스 벤트너의 동점골을 견인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역시 카메룬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 한명을 제친 뒤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차 카메룬 골문 왼쪽을 뚫었다.

두 장면 모두 로메달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빛을 발한 것이었다. 32살의 나이로 최근 전성기에 비해 테크닉과 민첩성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덴마크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

PSV, RKC 발바이크, 찰턴 애슬레틱, 아약스를 거쳐 현재 NEC 나이메헨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로메달은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유로 2004 8강으로 이끄는 등 덴마크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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