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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슈렉포에버'(Shrek Forever After, 감독 마이크 밋첼)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7월 첫째 주(7월 2일~4일) 총 관
객 수 74만 6127명을 기록,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슈렉'의 네 번째 시리즈인 이 작품은 피오나 공주와 아이 셋을 낳아 기르며 평온한 생활을 영위하던 슈렉이 어느날 악당 럼펠의 계략에 빠져 위기를 맞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어 '포화속으로' '파괴된 사나이' '방자전' 등 한국영화 세 작품이 나란히 3~5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인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포화속으로'는 36만 7007명으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김명민·엄기준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34만 115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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