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1안타 1볼넷...도루 실패 아쉬움

  • 등록 2010-09-11 오전 10:26:26

    수정 2010-09-11 오전 10:26:26

▲ 클리블랜드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도루를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틀전 LA 에인절스전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쳐 2할8푼9리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이날 활약 덕분에 2할9푼으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서 2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1루에 나간 뒤 곧바로 2루 도루를 감행했지만 포수 송구에 막혀 아웃되고 말았다. 올시즌 6번째 도루 실패.

추신수는 3회말 2사 3루에서 타점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배터리의 견제에 볼넷을 골라 1루로 다시 나갔다.

이후 5회초와 8회초에는 각각 1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섰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선발 파우스토 카르모나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미네소타 트윈스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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