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

  • 등록 2011-03-02 오전 7:43:57

    수정 2011-03-02 오전 7:47:14

▲ SBS `마이더스`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애가 아버지의 후계자로 유력한 배다른 오빠 윤제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숨겨진 거부 유필상(김성겸 분)의 다섯 자녀가 모인 자리에 도현(장혁 분)이 함께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들은 배다른 이복 형제들로 이날 서로의 불편한 관계가 나타났다.

장남인 유기준(최정우 분)은 “사실 후계자는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성준이가 그룹을 잘 끌어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성준이는 우리를 배려하면 된다”고 둘째인 유성준(윤제문 분)에게 후계권이 있음을 말했다.

이에 유인혜(김희애 분)은 “지금 충성서약이라도 하자는 거냐”며 반발했고 인혜의 남동생 유명준(노민우 분)도 불만을 표현했다.

유성준은 이들을 무시하는 지나친 말투로 “첩년 자식들이 무슨 작당이라도 했느냐”며 “아버지 유언장 확정되면 근본도 모르는 늬들하고 나하고 끝”이라고 소리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유성준으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 유인혜가 둘째 오빠인 유성준을 무너뜨릴 장혁의 제안 중 하나를 택하면서 앞으로 유필상의 후계권을 사이에 두고 벌어질 유인혜-유성준 두 사람의 힘겨루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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