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숨겨진 거부 유필상(김성겸 분)의 다섯 자녀가 모인 자리에 도현(장혁 분)이 함께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들은 배다른 이복 형제들로 이날 서로의 불편한 관계가 나타났다.
장남인 유기준(최정우 분)은 “사실 후계자는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성준이가 그룹을 잘 끌어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성준이는 우리를 배려하면 된다”고 둘째인 유성준(윤제문 분)에게 후계권이 있음을 말했다.
유성준은 이들을 무시하는 지나친 말투로 “첩년 자식들이 무슨 작당이라도 했느냐”며 “아버지 유언장 확정되면 근본도 모르는 늬들하고 나하고 끝”이라고 소리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 관련기사 ◀ ☞`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후` ☞`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 ☞`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 ☞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