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열애 사실 고백.."올해 안에 결혼할 것"

  • 등록 2012-03-17 오후 12:16:34

    수정 2012-03-17 오후 3:50:57

▲ 김경호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여성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결혼 시기는 미정이나 올해를 넘기지 않겠다고도 했다.

김경호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식화했다.

김경호는 이 글에서 "미혼이다 보니 자연스레 연애에 관련된 질문을 자꾸 물어오시고 자주 추측성 얘기가 불거져 나오는 것 같아 직접 말씀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솔직히 적겠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은 시점에서 교제할 때 예전과는 달리 좀 더 신중해야 했다"며 "혹시라도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간 조심스러운 만남을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미리 말씀 못 드린 것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저로 인해 여자친구가 구설에 오르는 게 다소 염려돼 지켜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또 "결혼시기를 정하는 것도 아직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있어 정확히 결정된 바가 없다"며 "다만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 날짜가 결정되면 꼭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호는 끝으로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그동안 저의 결혼 문제까지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 드리지 않고 예쁘고 좋은 만남 이루겠다"며 "행복한 모습, 행복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음악도 사랑도 열심히 하는 내가 되겠다. 이 나이에 쑥스러운 고백이지만 모두 내가 예쁜 사랑할 수 있게 격려해 주시고 기대해달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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