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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연예병사는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의 이병과 일병 계급의 사병(연예병사)으로 최근 춘천에서 위문공연을 마친 후 유흥업소에 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기획된 공연에 참석한 뒤 이튿날 오후 3시께 춘천 시내의 한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연예병사들은 “무릎이 아파 치료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SBS ‘현장21’은 연예병사가 군인 복무 규율을 잘 지키고 있는지 두 달 가까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다. ‘현장21’은 25일 방송에서 연예병사들이 공연을 마친 후 술자리를 갖는 등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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