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개봉 3일차 150만 관객 육박..'아바타·도둑들' 넘었다

  • 등록 2014-07-26 오전 8:30:42

    수정 2014-07-26 오전 8:30:42

영화 군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흥행 쾌속 중이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 영화로 꼽힌 ‘군도: 민란의 시대’가 관객 동원에 거침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3일째인 26일 누적 관객수 1,451,092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영화들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2014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첫날 55만 명의 관객을 모아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고 이는 1,330만 명을 동원해 역대 관객 동원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아바타’의 개봉 3일차 스코어인 1,076,778명은 물론, 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가진 ‘도둑들’의 개봉 3일차 누적 스코어 1,356,172명을 가뿐히 넘긴 수치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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