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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청바지에 가죽 재킷만 걸쳤을 뿐인데도 나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여자 모델과 함께 한 촬영에서도 표정과 손짓에서 은근한 섹시미가 묻어났다. 이번 화보는 게스의 의상을 입고 진행됐다.
이민호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배우로서 무게감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기존에 내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이번 영화로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의 화보는 ‘하이컷’ 13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1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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