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토니안이 전 동거남 방송인 붐의 집을 방문하는 못브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편의점 음식을 잔뜩 챙겨 붐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붐은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하며 “형과 헤어지고 외로워서 키우기 시작했다. 두 번째 남자랑 잘 지내고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토니안에게 집 구경을 시켜주며 “우리 집은 평수가 작지만 계속 돌게끔 해놨다. 순환되는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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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붐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 되어서 다행이다.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라면서 “언뜻 들으면 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붐은 “요즘 유행하는 게 뭐냐, 루프탑이다”라고 말하면서, 토니를 복도 옆 계단으로 이끌었다. 계단을 올라가자 녹색이 펼쳐진 루프탑이 나왔다.
심지어 루프탑의 잔디는 100% 천연잔디여서 토니를 더욱 놀라게 했다. 토니가 “이걸 왜 심었냐, 매일 깎아야하지 않냐”고 묻자 붐은 “자연을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