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부산행’ 꺾고 대만 韓영화 최고 흥행작

  • 등록 2018-01-18 오전 7:45:32

    수정 2018-01-18 오전 7:45:32

사진=‘신과 함께’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연출 김용화)이 대만에서도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다.

1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대만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US$1,160만)에 등극했다. 지난 12월 22일 개봉한 후 연속 4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대만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신과함께-죄와 벌’은 ‘부산행’(US$1,130만)을 넘고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또한 작년 국내 흥행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대만에서 US$970만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린 것과 비교해보아도 할리우드 대작과 견주어 손색없는 흥행 열기다.

이밖에도 홍콩에서도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US$18만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했고, 개봉 5일만에 약 US $180만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말레이시아, 31일 필리핀 개봉도 앞두고 있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7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1311만8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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