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신의아이들’, 자체 최고로 종영+해피엔딩

  • 등록 2018-04-23 오전 8:05:56

    수정 2018-04-23 오전 8:05:56

사진=‘작은 신의 아이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작은 신의 아이들’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토일 미니시리즈 ‘작은 신의 아이들’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5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0%으로 이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아가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6.3%, 최고 7.3%, 남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6.5%, 최고 7.4%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이날 방송은 제2의 ‘천국의 문’ 사건을 기획한 천인교회 왕목사(장광 분)의 최후와 대통령 후보 국한주(이재용 분)의 완벽한 몰락을 그렸다. 새로운 ‘집단 변사’ 사건을 막기 위해 천재인(강지환 분)과 김단(김옥빈 분)은 자신의 몸을 내던져 인질들을 구해냈다. 이에 광분한 왕목사는 천재인-김단과의 육탄전 끝에 김단의 화살을 맞고 옥상 아래로 추락, 초라한 시체가 된 채 겁살로 최후를 맞았다.

김단의 절박한 설득에 끝내 마음을 고쳐먹은 주하민(심희섭 분)은 국한주와의 대화를 녹음해 세상에 공개한 후 국한주를 경찰에 연행시켰다. 경찰서로 출두한 국한주는 계란 세례에도 기자와 노조원들을 무섭게 노려보며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괴한들의 습격으로 인해 시궁창에서 최후를 맞은 줄 알았던 주하민은 2년 뒤 슈퍼 주인으로 조용히 살아가다 천재인-김단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생존자로 공개적인 자리에 오른 김단은 ‘천국의 문’ 사건에서 숫자로만 존재하던 희생자들에게 이름을 돌려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복받치는 감정으로 희생자들의 이름을 읽어 내려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로부터 2년 뒤 여전히 경찰로 맹활약 중인 천재인과 김단이 여행을 떠나 주하민과 조우했다.

한가인 주연 ‘미스트리스’가 후속작으로 2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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