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진출 노리는 김주형 "기본기 잘 지키면서 경기할 것" [여기는 PGA]

PGA 투어 더CJ컵 출전..우승하면 PGA 직행
3주 전 미국 도착, 콘페리 투어 QT 출전 중
서요섭, 이재경 등 코리안투어 5명 우승 도전
임성재 2주 연속, 김시우는 시즌 첫 승 사냥
  • 등록 2021-10-13 오전 6:53:41

    수정 2021-10-13 오전 6:53:41

김주형이 연습 그린에서 퍼트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PGA 직행 티켓을 잡아라.’

1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서밋(총상금 총상금 975만달러)은 한국 선수들에겐 PGA 직행을 노릴 좋은 기회다.

한국 기업이 후원해 열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콘페리(2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PGA 투어 입성에 성공한다. 우승자는 2년 투어 시드를 받고 2021~2022시즌 경기엔 우승자 자격으로 나올 수 있다.

지난해까지 4번의 대회에선 아직 직행 티켓을 거머쥔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서요섭과 이재경은 KPGA 선수권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았다. 김주형과 김한별, 신상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와 4위 그리고 5위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성현은 세계랭킹 순위, 김민규는 후원사 추천으로 출전한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출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우승으로 PGA 투어 직행을 노리는 건 모두 같다.

이 가운데 김주형은 PGA 투어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 올해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참가 중으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김주형은 “3주 전 미국에 와서 콘페리 투어 큐스쿨 1차전에 출전한 뒤 이 대회와 2차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기본기를 잘 지키면서 경기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서요섭은 한국에 있을 때부터 그린 주변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맞춤식 훈련을 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10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은 이재경은 한국에서의 우승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쓴맛을 봤지만, 우승으로 자신감을 찾았다.

PGA 투어에서 뛰는 코리안 브라더스도 모두 나와 이 대회 첫 한국인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11일 끝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와 이번 시즌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김시우와 이경훈, 강성훈, 안병훈은 모두 대회를 후원하는 CJ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첫 한국인 우승을 노린다.

PGA 투어의 내로라하는 스타가 총출동해 한국 선수의 우승 경쟁은 버겁게 한더. 세계랭킹 톱10 중 7명이 출사표를 냈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3위 콜린 모리카와는 본인의 홈코스에서 우승을 노린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잰더 셔플레와 CJ컵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는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 밖에도 라이더컵에 출전했던 조던 스피스와 토니 피나우, 로리 매킬로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셰인 로리, 빅토르 호블란과 저스틴 로즈, 애덤 스콧, 리키 파울러, 게리 우들랜드 등 강호 등이 한국 선수가 넘어야 할 경쟁자다.

13일(한국시간) PGA 투어 더CJ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서밋 클럽에 나와 연습하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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