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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멋진녀석들(GreatGuys)이 TV조선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통편집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멋진녀석들 호령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했는데, 아쉽게도 통편집됐다”며 “너무 속상하고 아쉬웠고, 또 저희 자신들에게도 화가 많이 났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내일은 국민가수’ 이후 근황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재이는 “지난해 몸이 많이 안 좋아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팀에 복귀했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멤버들과 함께 2월 말부터 시작되는 남미투어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정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컴백을 하기 위해 곡 작업과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기에 SNS를 통해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이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도 전하고, 저희 멤버들의 생활을 이야기하며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멋진녀석들(재이·호령·다운·한을·활찬·의연·동인·백결)은 오는 25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을 아우르는 ‘2022 멋진녀석들 위 아 낫 얼론 투어’(2022 GraetGuys We‘re Not Alone Tour)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