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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10일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게시물 내용을 수정했다.
앞서 리지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캐릭터 그림과 함께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 게시물을 두고 일각에선 “의미심장한 글이다” “또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듯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가 설명글도 덧붙였다. 이를 통해 리지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돼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