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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어쩌나… 완치불가 심장병에 이혼 위기까지

  • 등록 2022-05-03 오전 7:01:07

    수정 2022-05-03 오전 7:01:07

이지혜(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완치불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심장내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혜는 둘째 출산 이후 각종 부종과 호흡곤란으로 심장내과를 찾았고, 심장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돼 여러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의는 이지혜의 혈관수치 검사 결과 기준 수치의 2배 이상인 1만이 넘었다고 말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피 검사 결과는 좋아졌지만, 심장판막질환은 그대로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몸 속에서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견됐다고도 했다.

전문의는 “임신과 출산 전에 이미 심장질환이 있었다”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이고, 그대로 두면 심장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지혜는 “약을 먹으면 완치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전문의는 “완치가 불가하며 평생 그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을 하느라 몸을 돌보지 않았던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지혜는 “상태가 좋아질 줄 알았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니깐 그게 마음에 걸린다”며 “갑상선이 원래 안 좋긴 했지만, 심장까지 안 좋다고 하니 더 걱정이다. 애 둘 엄마인데, 건강해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머금었다.

문재완은 이지혜를 위한 특별 건강식으로 당나귀 고기를 준비했다. 전국에서 유일한 당나귀 고기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즐겁게 식사한 뒤 속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을 향해 “둘째 낳고 달라졌다. 오빠에게 짜증도 생긴다”며 “내가 오빠에게 이혼하자고도 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유튜브 촬영 때문에 싸웠다던 두 사람은 ‘이혼’까지 운운하며 감정싸움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혜는 “싸움의 계기는 항상 오빠가 선을 넘는 것이었다”며 “내가 카메라 분야에선 선배인데 종종 무시하곤 했다”고 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아무리 내가 촬영경험이 없고 신인이어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며 “와이프가 나를 무시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반박했다.

당시 이지혜는 너무 화가 나 헤어지려고 했지만, 문재완의 한마디에 그 마음을 거뒀다고. 이지혜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헤어질 결정적인 이유가 없다’는 오빠의 말 한마디에 마음을 돌렸다”며 “노력하는 게 많이 보여서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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