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한국시각 2일 오전1시 연설

  • 등록 2023-12-02 오전 12:29:37

    수정 2023-12-02 오전 12:29: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장이 이날 두 차례 정책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월의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11시(한국시간 2일 오전1시)에 애틀란타에 있는 스펠만 대학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연설을 한다.

그는 대학 연설이후에는 지역 지도자들과 기술혁신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토론을 위한 원탁회의를 오후2시(한국시간 2일 오전 4시)에 갖게 된다.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경제지표들이 계속 발표되면서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종료하고 사실상 내년부터는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 시장은 통화정책의 미래에 대한 단서를 찾는데 주목할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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