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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슈퍼스타K 2'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내달 8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최종 예선격인 슈퍼위크부터 도전자들의 심사를 맡는다. 이날 첫 방송된 '슈퍼스타K'는 슈퍼위크 심사위원 네 명 중 세 사람을 미리 공개했다. 나머지 심사위원 한 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슈퍼위크'는 전국 8개 도시와 미국 예선을 통과한 도전자들 중 '슈퍼스타K2' 최종 10명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치르는 본선 무대다.
세 사람 가운데 이승철과 윤종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스타K' 본선 무대의 심사를 맡게 됐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는 첫 지역 예선이 열렸던 대전 지역과 가장 많은 오디션 응시자들이 몰렸던 서울 지역 예선 일부 현장이 공개됐다.
또 인순이, 김종국, MC몽 등이 대전 지역 심사위원을,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 등이 서울 지역 오디션 응시생들의 심사를 맡아 매서운 심사평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서인국·길학미 등을 발굴해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는 시즌2에서 약 135만 명이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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