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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하정우가 연기력을 공인받았다.
하정우는 21일 개최된 제5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영화 `황해`의 구남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정우는 지난 2009년 제3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도 영화 '추격자'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장혁, 박희순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의뢰인`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이후 곧 바로 차기 작품 `범죄와의 전쟁`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