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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선 차회장(박영규 분)이 아들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차회장은 아들의 공황장애를 알게 됐고 이에 다른 곳으로 발령 보내려던 노은설에게 “지헌이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조금씩 나아지는 차지헌의 모습에 결국 노은설을 받아들였다.
이에 차회장은 “사람 말 끝까지 들어라. 내가 안 자른다”며 “그냥 그러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계속 의심하는 차지헌에게 “진실한 대화를 나눠보려는데 손발이 안 맞는다”며 자신의 진심을 밝히려 했다.
차지헌이 아버지 차 회장에게 노은설과의 교제를 허락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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