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원 문채원 러브라인, '월低화高' 시청률 극복

  • 등록 2013-09-10 오전 7:37:39

    수정 2013-09-10 오전 7:37:39

주원 고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가 주원과 문채원의 러브라인으로 ‘월저화고’의 시청률 기복을 줄였다.

‘굿 닥터’는 9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월요일 시청률이 화요일과 비교해 1,2%P 낮은 기복을 보였던 ‘굿 닥터’는 지난 주 화요일 방송 시청률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월저화고’의 패턴에서 벗어났다.

‘굿 닥터’는 이날 방송에서 극중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러브라인을 전개했다. 박시온은 10세 지능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이지만 서번트 신드롬 때문에 의학 부분에서 천재성을 띠는 인물.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인 차윤서 밑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때론 남자로 윤서에게 ‘힐링’을 주는 인물이었다. 윤서와 신체적인 접촉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마다 딸국질을 하며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시온은 조언을 받아 용기를 내 고백에 나섰다. 상사병을 인정한 시온은 인해(김현수 분)의 조언대로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고 장미꽃을 든채 윤서를 찾아갔다. “이렇게 입으니 멋있다”, “네 부탁이면 다 들어줄테니까 뭐든지 말해” 등의 말로 시온을 반긴 윤서 앞에서 결국 얼어버린 그는 “월요일마다 말끔하게 차려입곤 하는데 내 취미다”라며 황당한 말을 늘어놓았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러브라인에 “차원이 다른 러브라인이다”, “이렇게 어리숙한 사랑고백이 로맨틱하게 보이긴 처음이다”, “문채원이 빨리 주원의 마음을 알아차려줬으면 좋겠다” 등 관심과 응원의 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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