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예정화, “남친 마동석 애칭은 애기”

  • 등록 2016-12-06 오전 7:02:25

    수정 2016-12-06 오전 7:02:25

‘예능인력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예정화가 남친인 배우 마동석과 연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예정화는 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서 마동석과 교제에 대해 “3개월 됐다”고 당당히 밝혔다.

그는 마동석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의 매력에 대해 “러블리 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좋은 점에 대해 “굉장히 똑똑하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1971년생,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가 있다. 예정화는 “워낙 둘 다 운동을 좋아한다”며 “같이 운동을 하다가 친해졌다. 어떻게 운동하는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누가 사귀자고 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게 딱히 없었다”며 “저희 나이대에는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데 오빠 나이대에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애칭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정화는 “다 똑같지 않냐”며 “애기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18일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3개월째 교제 중이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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