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 백일잔치…“100일이 됐다”

  • 등록 2018-03-02 오전 8:27:09

    수정 2018-03-02 오전 8:27:0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백일잔치’를 연다.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가 된 지 벌써 100일이 된 기념이다.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조세호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가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가 된 지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가 색동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분했다. 그는 한상 가득 차려진 백일상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축하에 ‘옹알이 리액션’으로 기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백일잔치’는 잔치전문가수 하하가 축하 공연을 펼쳐 흥을 끌어올렸고, 바통을 이어받은 유재석이 “100일이 됐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아이콘(iKON)의 ‘사랑을 했다’ 곡을 개사해 축하무대를 이어갔다.

조세호는 돌잡이 대신 ‘백일잡이’를 하는가 하면, 한 멤버의 ‘머리채잡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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